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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신년 하례식] "제6차 구호기금 시행할 것"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3일 신년 계획을 밝히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JJ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신년 하례식에서 제임스 안 회장은 “6차 구호기금을 시행하겠다”며 “이를 위해 LA한인회는 1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정부의 렌트비 지원 및 가주고용국의팬데믹 관련 지원금이 끊기면서 생활고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며 “6차 구호기금 시행을 위해 최근 주사랑교회가 5000달러를 기부했는데, 여러 한인 단체들도 구호기금 조성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LA한인회 측은 구호기금 조성 외에도 ▶한국 정부에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미주 한인들의 의견 전달 ▶우크라이나 고려인 돕기 등 신년 사업 계획을 알렸다.   안 회장은 “한인 단체뿐 아니라 LA지역 타민족 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한인회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며 “이밖에도 시, 주 정부 등에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가 많은데 이를 한인들에게 잘 소개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LA한인회 신년하례식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삼일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한식세계화협회, 미주 한인노인회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열 기자LA한인회 신년 하례식 구호기금 시행 구호기금 시행 구호기금 조성 이날 la한인회

2023-01-03

한인단체 7개 합동 신년 하례식 취소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여파"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단체들이 2년 만에 계획했던 2022년 합동 신년하례식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전격 취소됐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인회(차기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썬 박),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차기 회장 박남권), 미동남부 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차기 회장 여봉현),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도매인협회(회장 라이언 김)는 다음 달 8일 오후 4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22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최병일 연합회장은 29일 본지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인지됨에 따라 당초 2022년 1월 8일 개최할 계획이었던 7개 단체 합동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협조해 준 각 단체와 임원진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한인 동포분들에게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2022년은 임인년으로 임(壬)은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최 회장은 "흑호는 힘이 넘치고 열정이 있으며 정직하다고 한다"면서 "대망의 새해에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호랑이의 힘을 받아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한인단체 오미크론 합동 신년하례식이 취소 코로나 신년 하례식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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